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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초간단 데리야끼닭꼬치 만들기

by gustbffod 2022.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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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데리야끼 닭꼬치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집에 데리야끼 소스가 있는데 

"남은 소스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싶어서 데리야끼 닭꼬치를 만들어보려고요. 

야끼토리라고도 하더라고요.  

너무 먹음직스럽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다들 천천히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우선 재료는 닭다리살 500g, 파,

데리야끼 소스, 우유, 꼬지입니다.

 

예전에 빨간 어묵 할 때 산 꼬지가 있어서 

꼬지에 꽂아서 만들었는데 

꼬지가 없으신 분들은 데리야끼 닭볶음처럼 

소스 넣어서 같이 볶아서 드셔도 됩니다. 

 

꼬지는 다이소에 팔아요.  

우선 닭을 먼저 손질해줄게요. 

 

이대로 쓰셔도 되는데 조금 더 

저는 건강하고 깔끔하게 먹으려고 

지방이랑 껍질은 제거했어요.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혹시나 저처럼 지방이나 껍질 

제거하실 분들은 이 흰 부분을 

칼로 잘라주시고 껍질은 

그냥 손으로 잡아당기면 잘 떼어집니다. 

그리고 우유에 넣어 잡내를 제거해줍니다. 

 

이 과정도 꼭 안 하셔도 됩니다. 

 

맛에 예민하지 않으면 굳이 하지 않으셔도 돼요. 

 

우유에 20분~ 30분 정도 재워두면 

잡내와 누린내도 제거되고 

육질도 부드러워져서 저는 닭 요리할 때 

우유에 담가 뒀다가 사용하는 편이에요.

우유는 버리고 닭을 한 번 씻어줍니다. 

매끈해졌죠?  

파는 반을 갈라서 같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굳이 반은 안 가르셔도 됩니다. 

 

근데 닭을 자르시기 전에 미리 파는 

썰어놓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교차 오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닭을 먼저 자르시게 되면 

꼭 칼을 한 번 씻고 파를 썰어주시는 걸 추천드려요.

크기를 같게 하면 보기도 예쁘고 

꼬지에 꽂기도 편해요. 

닭을 대파와 같은 크기로 맞춰서 잘라주세요. 

꼬지를 준비해서 이제 꽂아볼게요. 

닭과 대파를 번갈아 꽂아주면

보기에도 예쁜 닭꼬치가 완성됐어요. 

소스를 바르기 전에 먼저 구워줄게요. 

큰 프라이팬에 닭이 읽을 때까지 

구워줄게요. 

 

작은 프라이팬에서 구우니까 

오래 걸리더라고요. 

 

큰 프라이팬에서 한 번에 구우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제 데리야끼 소스를 준비해주세요.

한 꼬치당 한 숟가락 정도 넣었어요. 

센 불에 구우면 타니까 약불에서 

서서히 소스가 베이게 구워주세요. 

뒤집어주면서 골고루 구워주시면 완성이에요. 

 

너무너무 맛있는 데리야끼 닭꼬치 완성이에요. 

남자 친구한테 만들어줬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하나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집에서 간단하게 닭다리살로 맛있는 

닭꼬치를 만들어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소스만 다르게 해서 매콤하게 만들 수도 

있으니 다들 닭다리살 사셔서 맛있게 드세요. 

 

꼬지가 없으시면 소스 넣어서 데리야끼 닭볶음으로 

파 넣고 볶아 드셔도 됩니다. 

 

그럼 오늘도 티스토리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초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로 돌아올게요. 

그럼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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