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치킨마요덮밥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날이 많이 춥죠? 

 

두껍게 입어도 바람이 차서 

으슬으슬 추운 날씨더라고요. 

 

다들 꼭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의 메뉴는 바로 치킨마요 덮밥입니다.

 

마트에서 치킨을 사 왔는데

제가 날개나 다리 아니면 안 먹거든요.

 

특히 뻑뻑 살을 싫어해서

"이걸 어떻게 할까?" 하다가

치킨마요 덮밥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너무 먹음직스럽죠?

 

너무 맛있고 든든해서

행복하게 한 끼를 먹었어요. 

 

여러분도 맛있게 만드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한 끼 드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재료 소개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치킨 2개

밥 1인분

양파 반개

계란 2개

마요네즈

간장

맛술

올리고당(알룰로스)

김가루

 

입니다. 

 

김가루는 없어도 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우선 치킨 2개 살을 발라줍니다. 

치킨이 커서 저는 2개로 하니까 

양이 맞던데 치킨 크기가 작으신 분들은 

양을 더 늘리셔도 됩니다. 

계란은 2개를 준비해줍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계란 2개를 풀어줍니다.

잘 섞어서 스크램블을 만들어줍니다.

그릇에 밥을 담고 밥 주위로 계란을 올려주세요. 

이제 간장 양파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양파 반개를 채 썰어줄게요. 

다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둘러주고 

양파를 볶아줍니다.

양파가 노릇노릇해지고 

물러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간장 2 숟가락 

맛술 1 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을 넣어줍니다. 

 

올리고당 대신해서 

알룰로스를 넣으셔도 됩니다. 

잘 섞어서 졸여줍니다. 

밥 위에 올려줍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고 치킨을 넣어 데워줍니다. 

데워준 후 간장 양파 위에 올려줍니다.

김가루를 올려줍니다. 

 

김가루는 올리셔도 되고 안 올리셔도 됩니다. 

 

마요네즈를 뿌려줍니다. 

 

저렇게 뿌리는 방법은 마요네즈 앞쪽에 

랩을 씌워서 이쑤시개로 뚫어줍니다. 

 

톡 뚫지 마시고 조금 넓게 뚫어주세요. 

 

톡 뚫으면 마요네즈가 옆으로 나오니 

조금 넓게 뚫어주세요. 

 

치킨 마요 덮밥 완성입니다. 

 

앞으로는 치킨 먹고 남으면 

치킨 마요 덮밥 해 먹어야겠어요. 

 

여러분도 "뻑뻑 살이 싫은데 어떻게 먹을까?" 

혹은 "치킨이 남았는데 뭘로 먹을까?"

하시는 분들은 치킨마요 덮밥 

해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다음에 또 초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로 돌아올게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