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새우전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이 따뜻한 것 같으면서도 

쌀쌀한 날씨네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새우전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재료는

 

새우

부침가루

계란

소금

후추

맛술

 

만 있으면 됩니다.

 

너무 초간단하죠?

새우는 냉동 자숙 

흰 다리 새우살을 구매했어요. 

 

그럼 바로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우선 새우 2/3 정도를 

물에 담가 해동해줄게요.

 

새우 양은 상관없습니다. 

 

비린내 제거를 위해 

맛술 2숟가락을 넣어줍니다.

새우가 말랑말랑 해지면 물을 버리시면 됩니다.

새우를 물에 한번 헹궈주고

키친타월 위에 깔아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윗부분도 키친타월로 눌러서 

물기 제거를 해주세요.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잠시 동안 놔둬줍니다. 

부침가루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3숟가락 넣었어요. 

 

밀가루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밀가루가 집에 없어서

부침가루 사용했어요.

 

새우 양과 크기에 따라

부족할 수도 혹은 남을 수도 있으니

2,3숟가락 먼저 넣어보시고

추가로 더 넣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계란도 1개만 먼저 사용했어요. 

 

소금도 톡톡 넣어주세요. 

 

저는 재료 낭비하기 싫어서 

조금씩 넣었어요.

 

보시는 분들마다 새우 양과

크기가 각각 다를 수 있어서

여러분들 재료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부침가루와 계란은 굳이 양을

다르게 해도 맛에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까요.

먼저 부침가루에

새우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그리고 계란물에 묻혀줍니다.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구워주세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새우가 작아서 한 입 크기예요.

마무리로 파슬리 뿌려줬어요.

 

없으신 분들은 안 뿌려주셔도 됩니다.

 

명절에 만들어도 되지만

평소에 밥반찬으로 간단히

만들기 좋은 새우전이에요.

 

저는 남자 친구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어줬어요.

 

남자 친구가 원래 새우 꼬리 안 먹는데

이거는 다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새우가 남았는데 어떻게 할까?"

하시는 분들은 새우전을 한 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럼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다음에 또 초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