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닭갈비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 포스팅을 게시하고 고민을 한 결과 요리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또 얼마나 꾸준히 갈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번 열심히 해보려고요. 오늘은 초간단 닭갈비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닭갈비를 하려면 닭다리살이 있어야 돼요. 닭다리살은 500g으로 준비해주세요. 겉으로 보기에는 양이 좀 작아 보이지만 양이 꽤 많네요. 2~3인분 되는 것 같아요.

7덩어리를 물에 한 번 씻어주고 준비해줍니다. 원래 잡내를 제거하기 위해 우유에 담가놓기도 하는데 초간단이니까 그 과정은 넘기기로 할게요. 우유에 담가 두지 않아도 잡내는 크게 안 나더라고요. 만약 잡내 제거를 위한 방법을 알고 싶으시다면 종이컵 기준 우유 2/3을 닭이 잠기게 끔 넣어주시고 10분 정도 담가놓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덩어리를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지금 자르지 않고 나중에 조리 헐 때 잘라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미리 잘랐어요. 자르시는 분들은 나중에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잘라야 되니 너무 잘게 자르지는 마세요.

그리고 이 과정은 생략해도 되지만 있으면 넣어주시면 돼요. 아무래도 그냥 먹는 것보다는 여러 가지 들어가는 게 더 맛이 풍성해지겠죠~?

양파를 잘게 잘라주시고 파는 큼직하게 잘라주세요. 개인적으로 줄기 쪽 파는 가운데를 잘라서 넣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과정을 초간단으로 만들어주는 만능 양념장이에요. 만능 양념장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만능 양념장: 설탕, 고춧가루, 간장, 간 마늘, 맛술, 고추장을 종이컵 기준 1:1:1:1:1:1의 비율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판에 파는 백종원 님의 만능 양념장 소스를 쓰셔도 됩니다. 

만능 양념장 소스를 5숟가락 정도 넣어줍니다. 소스는 취향껏 넣으시면 됩니다. 양념도 30분 정도 재워서 쓰면 더욱 맛이 잘 배어있겠죠~? 하지만 초간단 닭갈비이므로 이 과정 또한 생략해줍니다. 물론 30분 재워서 쓰면 더 깊은 맛이 나겠죠. 근데 그냥 해 먹어도 양념이 덜 베었다는 느낌은 안 들어요.

파와 양파를 같이 넣어서 볶아줍니다.

볶을 때 센 불이 아닌 약불로 볶아줍니다. 양파와 파에서 수분이 점점 나오도록 볶아줍니다. 

자작자작하게 물이 나왔다면 닭갈비를 가위로 자르면서 익었는지 확인해줍니다. 닭이 생각보다 빨리 익어요. 닭과 양파가 익으면 바로 드셔도 됩니다. 

물 한 방울 안 넣었는데 야채에서 수분이 많이 나왔어요. 

그릇에 담아 바로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한국인이 좋아하는 토핑이 있죠~? 

그건 바로 모차렐라 치즈입니다. 개인적으로 치즈를 넣으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너무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고 건강한 한 끼 하세요.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