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간단 삼겹살 볶음밥을 만들어볼 거예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고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삼겹살 볶음밥을 소개해드릴게요.
우선 파채를 만들어야 하는데 시중에 파는 파채를 쓰셔도 되고 직접 파채를 만들어 사용해도 됩니다. 우선 파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파를 반으로 갈라주세요. 완전 밑에 까지 자르지는 마시고 반 정도만 갈라지도록 잘라줍니다.
맨 안쪽에 있는 심지를 빼주세요.
그다음에 밑에서부터 말아 올려 줍니다,
다 말아 올리시면 끝부분부터 채 썰듯이 썰어주시면 돼요. 여러분 항상 손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이 귀찮으신 분들이나 집에 파채가 있으시면 그거 쓰시면 됩니다.
다 썰어주시면 그냥 써도 되긴 하지만 맵기를 빼기 위해서 찬물에 담가 두도록 할게요.
한 3분 정도만 담가줘도 됩니다.
물기를 쫙 빼주고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고춧가루 한 숟갈 반, 간장 1 숟갈 반 , 참기름 1 숟갈 반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원래는 한 숟갈 기준인데 여러분 취향에 따라 맛을 보고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제 기준에는 양념이 한 숟갈로는 심심해서 한 숟갈 반을 했는데 여러분도 한 숟갈 넣어주시고 맛보시고 조금씩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파채 양에 따라 양념도 달라지는 거니 더 많이 넣으셔도 적게 넣으셔도 됩니다.
삼겹살 볶음밥이라고 제목을 썼는데 저는 대패 삼겹살을 사용했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간단히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들 집에 있는 삼겹살, 목살, 대패삼겹살 등 자유롭게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대패를 먼저 구워주고 불을 끊 뒤, 양념된 파채와 1/2의 김치를 넣어 줍니다.
밥은 취향껏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아줍니다.
또 볶음밥에 계란이 빠질 수 없잖아요? 계란 프라이를 구워서 얹어줍니다. 계란 굽는 팁을 알려주자면, 저보다 더 예쁘게 만드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의 팁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강불에 프라이팬을 달궈주고 계란을 넣고 약불로 구워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반숙으로 만들 수 있어요. 저는 반숙을 너무 좋아해서 항상 반숙으로 해 먹어요. 여러분은 계란 반숙 파인 가요? 완숙 파인 가요?
먹음직스러운 볶음밥 위에 계란을 얹어서 톡 터트려 노른자와 같이 먹어주면 너무 맛있습니다. 여러분도 즐겁고 건강한 한 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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