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보관 가능한 초간단 샐러드 보관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연도의 여름은 일주일 정도 바짝 덥고 금방 시원해지더니 가을 돼서도 시원하면서도 더운 날씨가 반복되더라고요. 그러더니 또 갑자기 겨울이 온 건지 날씨가 너무 춥네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걸리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더라고요.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물 많이 드세요.

 

오늘은 샐러드 보관법에 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서 샐러드를 많이 드시는데 샐러드를 매일 꾸준히 먹기 힘들다 보니 하루 이틀 지나고 나면 금방 상해있죠. 저도 그런 경험이 많은데 금방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우선 이마트에서 사 온 샐러드를 준비해줍니다. 샐러드는 직접 야채를 사서 준비하셔도 되고 저는 그냥 간단하게 구매를 했어요.  저번에도 한 번 구매를 했는데 샐러드가 좀 쓰더라고요. 안 그래도 야채를 안 좋아하는데 쓴 야채를 먹다 보니 더 안 먹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크게 맛이 안나는 양상추를 구매했어요. 양상추는 야채 중에 가장 무난하게 먹기 좋은 야채 중 하나죠. 샐러드 입문에 좋기도 하고요. 

양상추, 로메인, 적근대, 레드 치커리, 양배추, 적양배추, 비타민, 청경채가 들어있네요. 사실 먹을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먹으니 뭐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처음 듣는 야채들이 많이 들어있네요. 

이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밀폐용기를 준비해주세요. 저는 샐러드 먹으려고 이번에 새로 하나 장만했어요. 

깨끗하게 씻은 밀폐용기를 준비해주시고 그 위에 키친타월을 깔아주세요. 

샐러드를 사면 수분이 가득한데 이 수분이 샐러드를 금방 상하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저는 씻지 않고 저상태로 넣었어요. 

키친타월 위에 야채들을 얹어주세요. 그 위에 한 번 더 키친타월을 깔아주세요. 

그리고 또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꼭 키친타월을 덮어주시고 뚜껑을 덮으셔야 합니다. 이 상태로 보관하면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언제까지인지는 정확히 세보지는 않았지만 최소 일주일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더라고요. 

이제 샐러드를 만들어볼게요. 샐러드는 그냥 생야채를 먹는 거라서 만들 필요도 없지만 요즘 제가 먹는 샐러드를 알려드릴게요. 우선 야채 탈수기를 준비해주세요. 야채 탈수기는 다이소에서 5천 원 주고 샀어요. 완전 가성비 가득한 물건입니다.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요. 

샐러드를 물에 2번 정도 씻어주시고 탈수기에 넣어줍니다.

첫 번째로 탈수하면 물이 꽤 많이 나와요. 2번 정도 탈 수 해줍니다. 

탈수한 야채를 담아서 그냥 드셔도 되고 저는 좀 추가해서 먹으려고요.

집에 있는 크래미나 랍스터를 넣어줍니다. 

야채를 안 좋아하니 그냥 먹기에는 힘들더라고요. 이런 거라도 넣어줘야 먹기 때문에 필수품입니다. 

그리고 소스를 넣어주면 저의 한 끼 끝이에요. 배는 전혀 안차지만 건강을 위한 거라 생각하면서 먹고 있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오늘 하루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