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로 최고인 초간단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프렌치토스트를 만들려고 왔습니다. 

일반 프렌치토스트보다는 좀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를 만들려고 해요. 그럼 만들러 가볼까요?

먼저 재료 소개부터 드리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식빵, 버터, 햄, 치즈, 우유, 계란 2개, 설탕, 소금만 있으면 충분합니다. 

여기서 부드러운 빵이 아닌 바삭한 빵을 원하시면 우유는 빼주셔도 됩니다. 

그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계란 2개를 그릇에 준비해줍니다. 

우유 100ml를 부어줍니다. 

저는 설탕 1 숟갈을 넣었는데 2 숟갈 넣으면 더 달달하니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소금 두 꼬집 정도 넣어줍니다. 

그대로 섞어줄게요. 

그릇은 저는 큰 그릇을 사용했는데 만약 식빵 하나가 다 들어갈 접시가 없으시다면 

식빵을 조각 내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식빵에 햄을 얹어줍니다. 햄도 역시 취향껏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저번에 크림 파스타 할 때 쓰고 남은 치즈도 넣어줄게요. 

잘 담가줍니다. 

너무 오래 담으면 물렁물렁해지니 잠깐만 담가줄게요. 

양쪽 각각 5초 정도면 될 거예요. 저는 한 번 너무 오래 담갔더니 굽고 나서도 너무 물렁물렁하더라고요.

버터를 준비해줍니다. 한 숟갈 정도 썼어요. 

버터도 양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 넣어주세요.

저는 남은 버터가 얼마 없어서 그냥 사용했어요.

버터가 없으면 식용유를 써도 되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센 불에 하면 타니 약불로 해주세요. 

우유와 계란을 머금은 이쁜 색이 나왔네요. 

반대쪽은 바삭바삭하게 구워졌네요. 

반으로 자르니 안에 치즈가 녹아내리네요. 

예쁘게 그릇에 놔주고 지금부터는 여러분 마음대로 플레이팅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이대로 먹기는 심심해서 골드키위, 샤인 머스켓, 바나나 과일을 사용했는데

여기에 연유나 투게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먹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네요.

 

그럼 여러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쉽고 맛있는 포스팅으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