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씨가 너무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오늘은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드는 초간단 오므라이스입니다.
간장, 양파, 케첩, 파, 계란 2개, 밥 한공 기만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너무 간단하죠?
양파는 1/2를 사용했어요.
양파와 파를 잘 다져줍니다. 손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고 눈 매우니 조심하세요.
식용유를 넣어주고 다진 파를 넣어줍니다. 중 약불로 볶아주세요. 파가 금방 타더라고요.
파 기름 향이 올라오면 다진 양파를 넣어서 볶아줍니다.
양파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고 밥을 넣어줍니다.
그다음에 불을 끄고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한 숟갈을 넣어줍니다.
불을 켜고 하셔도 상관없는데 저는 탈까 봐 불을 끄고 볶았어요.
케첩 2 숟갈을 넣어줍니다.
소스를 넣어주고 볶아주세요. 맛을 보시고 취향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양조간장을 넣었는데 간장 맛이 좀 진했지만 괜찮더라고요.
오므라이스로 해 먹으니 간장 맛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계란 2개와 소금 한 꼬집을 넣어줍니다.
계란 저을 때는 젓가락이나 숟가락보다 포크로 저어주면 잘 됩니다.
중 약불로 해두고 식용유를 둘러줍니다. 겉이 점점 익어가면 밥을 넣어줍니다.
넘칠까 봐 아까 만든 양의 한 두 숟갈을 못 넣긴 했는데 다 올려줍니다. 계란 끝부분을 밥 쪽으로 붙여줍니다.
계란 물 때문에 잘 붙어요.
그리고 준비해둔 접시에 옮겨줍니다. 옮길 때는 저 상태 그대로 거의 뒤집어서 확 부었어요.
케첩을 위에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되게 보들보들하니 맛있었어요. 여러분도 맛있는 한 끼 하세요.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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