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초간단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원래 제 포스팅이 집에 있는 초간단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내는 포스팅이었지만

오늘은 역대급 간단한 재료로 만들 거예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토마토 파스타예요. 바로 시작해 볼게요. 

재료는 딱 2가지입니다. 파스타면과 소스만 있으면 됩니다. 

면은 일반 스파게티 면으로 샀어요. 파스타면이 다양하게 있잖아요.  

두툼한 면도 써봤는데 생각보다 익히는 데 시간도 오래 걸리고 잘 안 익더라고요.

그래서 쉬운 일반 면으로 준비했습니다. 

물을 700ml 정도 넣어줬어요. 물은 어차피 안 쓸 거기 때문에 양은 상관없습니다. 

파스타양과 스파게티 소스 양이 3~4인분이었는데 3 사람 먹을 거라서 저는 저양을 다 썼어요. 

500원 정도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면 그냥 먹고 싶은 양만큼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어차피 소스 양은 3~4인분이고 나중에 소스가 부족하면 더 사면되니까요~ 

면을 펼쳐주고 물속으로 넣어줍니다. 

가만히 놔두면 프라이팬과 닿는 부분이 탈 수 있기 때문에 면 넣어주고 바로 물속으로 넣어주세요. 

소금 한 숟갈 정도 넣어 끓여줍니다.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7~8분 정도 끓여줍니다. 시간다 되니 물이 부족했는지 졸았네요. 그래도 잘 익었으니 면을 덜어줍니다. 

삶은 파스타면은 물에 씻지 마시고 그릇에 건져주세요.  

저는 물이 졸았기 때문에 바로 그 상태로 소스 넣어서 했어도 되지만 소스를 따로 데웠어요. 

근데 굳이 왜 따로 했을까 싶네요.

건져낸 면에는 올리브 오일을 한 숟갈 넣어주시면 면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코팅시켜주는 역할을 해요. 

물론 생략하셔도 됩니다. 

데운 소스에 면을 넣고 섞어줍니다. 

끝이에요. 너무 간단하죠? 

여기에 파슬리나 모차렐라 치즈 뿌려서 먹으면 더욱 맛있지만 저는 그냥 먹었어요. 

그냥 먹어도 소스가 너무 맛있으니 시중에 파는 토마토 파스타 같더라고요. 

예쁘게 플레이팅 해주고 맛있게 먹었어요. 너무 간단한 토마토파스타 다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