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초간단 비빔냉면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비빔냉면도 여름에 먹은 건데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네요.
저는 워낙 면을 좋아하기도 하고
냉면은 어느 계절에 먹든 맛있어서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어요.
그럼 바로 재료 소개부터 들어가겠습니다.
냉면사리
냉면육수
고추장
고춧가루
식초
다진 마늘
참기름
설탕
깨
계란입니다.
깨랑 계란은 없으셔도 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우선 면을 먼저 삶아줍니다.
뒷면에 잘 풀어준 면사리를
끓는 물에 50~55초만 끓인 후,
찬물에 헹궈주라고 적혀있어요.
살살 주물러 주면 풀어져요.
저는 이미 꺼내버렸기 때문에
제 방식대로 삶았어요.
저번에 냉면 삶는 법을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그거대로 삶았습니다.
식초 반 숟갈 넣고
면이 풀어질 때까지 삶았어요.
체에 걸러서 찬물에 여러 번 씻어줍니다.
면이 뽀얘진 것 같네요.ㅎㅎ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고추장 듬뿍 1 숟가락
고춧가루 1 숟가락
식초 1 숟가락
다진 마늘 1 숟가락
참기름 1 숟가락
설탕 1/2~ 1숟가락
설탕 좋아하시면
1숟가락 넣으시면 됩니다.
먼저 반 숟가락 넣으시고
입맛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잘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이에요.
삶은 냉면에 육수를 넣어줄게요.
냉면육수는 만들기 전에 냉동실에
잠깐 넣어서 살얼음 있게 드시면
더욱 시원하게 드실 수 있어요.
육수를 넣어주세요.
양념장을 입맛에 맞게 올려주세요.
저는 다 넣었어요.
냉면에 빠질 수 없는
삶은 계란도 올려줬어요.
계란은 굳이 없어도 되지만
넣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계란이랑
같이 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고요.
마무리로 깨도 뿌려줍니다.
없으신 분들은 안 뿌려주셔도 됩니다.
비빔냉면 완성이에요.
색깔은 매콤해 보이지만 매운걸 못 먹는
저도 맛있게 먹을 만큼 안 매워요.
더운 여름에는 불 앞에서 요리하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든 일인데 비빔냉면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냉면은 언제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특히 입맛 없는 여름에 먹기 너무 좋은 메뉴죠.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가볍게 한 끼 하기 좋아서
너무 추천드리는 메뉴예요.
그럼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다음에 또 초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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