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메뉴는 연어초밥입니다.
초밥이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쉽더라고요.
제 티스토리답게 초간단하게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재료 소개부터 들어갈게요.
1인분 기준
연어 200g
소금
식초
설탕
간장
양파 반 개
마요네즈
레몬즙
밥 1개
굵은소금 또는 천일염
얼음
여기서 레몬즙과 얼음은
없어도 됩니다.

우선 연어를 그릇에 담고
천일염 또는 굵은소금 1스푼 정도를
넣어서 골고루 앞뒤로 묻혀줍니다.

이러고 냉장실에 30분 정도 넣어둡니다.

그동안 재료를 준비해 볼게요.
밥 한 공기에 단촛물을 부어줄게요.
단촛물은
식초 3 숟가락
설탕 2 숟가락
소금 1 숟가락을 잘 저어서
만들어줍니다.
단촛물을 밥에 넣어가면서
입맛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저는 거의 다 넣었어요.
밥알 사이사이
골고루 베이도록 잘 섞어줍니다.

밥양을 손가락
두 마디 정도로 만들어줍니다.
저는 1.5마디 정도 될 것 같아요.
한 번은 예전에 만드는데
너무 밥을 꾹꾹 해서 만드니
초밥 먹을 때 밥양이 너무 많더라고요.
밥을 살살 쥐면서
밥양은 적게 해서 만들어주세요.
비닐장갑을 끼고 하셔도 되고
맨손으로 하셔도 되는데
손에 물을 묻히면 손에
밥이 안 들러붙어서 만들기 편해요.

30분이 지나면 그릇에 찬물과
얼음을 넣고 연어를 잘 문질러줍니다.
그러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세척 끝입니다.
얼음은 굳이 없으셔도 됩니다.

그러고 도마에 키친타월을 깔고
그 위에 연어를 올려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뒤집에서 연어를 잘라줍니다.

썰어서 밥 위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연어초밥 완성입니다.
저는 연어도 좋아하지만
연어양파를 너무 좋아해서
양파소스를 이제 만들어볼게요.

양파 반 개를 준비해 주세요.

양파 반 개를 아주 얇게 채 썰어주세요.

그리고 10분간 찬물에 담가서
매운맛을 빼줍니다.

양파소스는
설탕 1숟가락
마요네즈 4숟가락
레몬즙 1숟가락을
넣어주면 소스 끝입니다.
근데 레몬즙 없어도 상관없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양파랑
잘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양파 반 개라서 양이 꽤 많아요.

저는 연어양파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연어를 양파랑 같이 먹었는데
연어양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면
양파 1/4개만 쓰고 소스도
양을 반으로 줄이셔서 만드시면 됩니다.

연어초밥과 연어양파초밥 완성이에요.
여기에 취향껏 와사비도
같이 올려드시면 됩니다.

초밥 간장은
물 4 숟가락
간장 1숟가락
식초 1숟가락
설탕 1숟가락을
잘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연어초밥을 진짜 좋아하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연어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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