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메뉴는 버섯리조또입니다. 저희 고모랑 자주 가는 이태리 음식 맛집이 있는데 거기 버섯리조또가 너무 맛있었거든요.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서 도전해봤습니다.
재료는 양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이 필요해요.
또 우유와 체다치즈, 소금, 양파 반개를 준비해주세요.
우선 양송이버섯을 손질해볼게요. 양송이버섯 밑부분을 돌려서 빼줍니다. 빠진 모습은 이런 모습이에요. 그리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안 벗겨도 되는데 벗기면 식감이 더 낫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양송이버섯은 물로 세척하지 말라고 해서 조금이라도 더 깔끔하게 먹기 위해 저는 껍질을 벗겼어요. 저 삐죽삐죽 튀어나온 부분을 위로 올려서 벗겨주면 됩니다.
껍질을 벗긴 모습입니다. 깔끔해졌죠?
손질을 끝낸 모습입니다.
다음은 표고버섯입니다. 표고버섯도 손질을 해볼게요.
이 밑동을 칼로 잘라줍니다. 저 밑동은 육수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다 버렸어요.
밑동을 칼로 자른 모습은 이 모습입니다.
다 손질해줬어요. 그리고 물로 빠르게 헹궈줍니다. 그릇에 물을 담아서 데치듯이 살짝만 씻어서 빼주시면 됩니다.
버섯리조또 1인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표고버섯 3개와 양송이버섯 4개를 준비해줍니다.
표고버섯을 모양 그대로 잘라줍니다. 표고버섯의 촉감이 너무 좋더라고요. 폭신폭신하니 너무 기분 좋았어요.
양송이버섯도 잘라줍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부어줍니다.
그리고 표고버섯을 몇 개 구워줍니다. 개수는 상관없어요. 데코를 하기 위해서 구워줍니다. 저는 한 8개 정도 구웠어요.
올리브유가 부족하면 중간에 더 부어주셔도 됩니다. 중강 불로 구워줍니다.
금방 다 구워졌어요. 노릇노릇하게 먹음직스럽네요.
올리브유를 넣고 양파 반개를 송송 잘라서 볶아줍니다.
버터 한 숟갈 정도 넣어줍니다.
아까 잘라둔 표고버섯과 양송이버섯을 잘게 송송 잘라줍니다.
넣어서 볶아줍니다.
밥 한 그릇 정도 넣어줍니다. 소금도 톡톡 넣어주세요.
우유를 종이컵 기준으로 반 컵 정도 넣어줍니다.
체다치즈를 넣어줄게요.
취향껏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2개를 넣었어요.
잘 섞어줍니다. 간은 소금으로 조절하거나 체다치즈를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릇에 담아줄게요.
아까 구워둔 표고버섯을 올려줍니다. 파는 것처럼 먹음직스럽게 잘 만들어졌어요. 너무 맛있어요. 초간단한 재료로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초간단 리조또 한 번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또 초간단한 요리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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