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하게 간장등갈비 만들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남자 친구 생일상 준비하면서

 

같이 만들었던 간장 등갈비예요.

 

간장 등갈비라 어려울 것 같지만 제 티스토리 답게 

 

초간단하면서 맛있는 레시피입니다. 

 

그럼 바로 재료 소개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등갈비, 된장, 간장, 설탕, 물, 맛술, 다진 마늘만 있으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등갈비는 마트에는 안 팔아서 정육점 가서 샀어요.

580g 정도 되는데 500~600g 양 정도면 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등갈비를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서 핏물부터 빼줄게요.

 

 중간중간에 물 갈아주세요. 

 

저는 2,3번 정도 갈아줬어요.

핏물을 빼준 뒤 칼집을 내줍니다. 

양 옆에 살에 이렇게 칼집을 내주면 돼요.

 

그럼 훨씬 맛도 잘 베이고 부드러워요. 

이렇게 칼집을 내주신 다음, 등갈비가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잡내 제거를 위해 된장 한 숟갈을 넣어주세요.

 

10~15분 정도 데쳐주시면 됩니다. 

 

찬물에 담가주신 후, 헹궈주세요. 

2번 정도 헹궈주신 뒤,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볼게요. 

간장 6 숟갈, 설탕 3 숟갈, 물 종이컵 기준 2컵, 맛술 2 숟갈, 다진 마늘 1 숟갈 넣고 섞어줍니다. 

등갈비를 냄비에 넣고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저는 큰 냄비에 했는데 가능하시면 등갈비가 양념장에 잠길만한

 

냄비에 하시면 훨씬 편하실 거예요.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계속 뒤집어줬거든요.

 

양념이 졸아들 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저는 30분 정도 끓이니 졸아들더라고요. 

탈 수도 있으니 중간중간 열어서 뒤집어주세요. 

너무너무 부드럽고 양념도 너무 맛있어요.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한 짭조름함이라서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고

 

밥이랑 같이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

 

생일상에 올리기 좋고 특별한 날 만들어먹기 좋은 초간단 등갈비입니다.

 

등갈비 요리라 어려울 것 같지만 너무 간단하죠?

 

다들 간장 등갈비로 간단하면서 맛있는 한 끼 어떠실까요?

 

그럼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다음에 또 초간단한 요리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