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날이 많이 덥죠?
오늘은 여름에 너무 잘 어울리는 메뉴인 김치말이 국수입니다.
너무 더운 요즘, 시원한 음식이 당기잖아요?
그럴 때 먹기 좋은 김치말이 국수 초간단하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우선 재료는 2인분 기준,
소면, 오이 1/2~1/3개, 김치 국물 6 숟가락, 김치 종이컵 기준 한 컵,
식초, 참기름, 설탕, 삶은 계란, 냉면육수 2개입니다.
우선 김치부터 준비해줄게요.
김치는 종이컵 기준 한 컵 정도 준비해줍니다.
가위로 잘게 잘게 잘라줍니다.
김치는 도마에서 썰면 색깔이나 냄새가 도마에
베일 수 있기 때문에 그릇에 담아서 잘라주시는 게 좋아요.
송송 잘라주시고 설탕 1/2 숟가락, 참기름 한 숟가락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소면을 삶아줄게요.
물이 끓으면 소면 2인분을 넣어줍니다.
소면을 사니 뒷면에 '이만큼이 1인분이다.' 하는 표시가 있더라고요.
그거보고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끓어오르면 찬 물을 부어주세요.
이걸 2~3번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3번 부었어요.
그리고 찬물에 헹궈줍니다.
두 손으로 잡고 비벼주세요.
3번 정도 반복해주면 됩니다.
전분을 제거해주면서 훨씬 더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어요.
계란도 삶아줄게요.
계란이 잠길만큼 물을 부어주시고 소금을 톡톡 넣어주세요.
삶을 때 잘 안 깨지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10분 정도 삶으면 반숙이고, 15분 정도 삶으니 완숙이 되더라고요.
찬물에 담가주면 좀 더 껍질이 잘 벗겨져요.
먹음직스럽게 잘 익었네요.
반숙도 맛있었지만 노른자 때문에 국물 색을 좀 탁하게 만들더라고요.
취향에 맞게 올려주시면 됩니다.
이제 육수를 만들어볼게요.
2인분 기준, 물냉면 육수 2개를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미리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넣어놓으면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먼저 육수를 부어주세요.
김치 국물 6 숟가락을 넣어줍니다.
이러면 육수 완성이에요.
너무 간단하죠?
육수 자체가 이미 간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김치 국물만 넣어도 맛있더라고요.
오이도 잘라줄게요.
1/2이나 1/3개 정도 잘라주세요.
취향에 따라 잘라주시면 됩니다.
저는 반 정도 사용했어요.
김치, 오이, 계란까지 올려주면 고명은 완성이에요.
여기에 육수를 넣어주면 끝입니다.
이렇게 먹어도 맛있지만 식초를 넣어주면 감칠맛이 더해져서
정말 시중에 파는 김치말이 국수 맛이 나요.
취향에 따라 1 숟가락에서 3 숟가락 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양이 많아서 3 숟가락 정도 넣었어요..
1 숟가락 먼저 넣으시고 또 취향에 따라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여름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 다들 해 드셔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김치말이 국수 드시면서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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