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크래미를 이용한 게살 로제리조또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저번 포스팅에 로제 파스타를 만든 적이 있는데
소스는 같은데 밥과 치즈, 크래미를 추가해서
리조또로 변신했어요.
그럼 바로 재료 소개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재료는 토마토소스, 우유, 고추장, 치즈,
크래미, 밥, 양파, 식용유입니다.
간단하죠?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우선 양파 반개를 준비해줍니다.
파스타 할 때는 길게 채 썰었는데
이번에는 리조또 할 거니까 잘게 다져줄게요.
이렇게 다져주시면 됩니다.
크래미도 4개 준비해줍니다.
취향에 따라 더 넣으셔도 됩니다.
크래미는 잘게 찢어주시면 되는데
칼을 눕혀서 눌러주시면 잘게 찢어져요.
한 개는 데코용으로 쓸거니
찢어서 옆에 따로 놔둬주세요.
그리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붓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줄게요.
볶아주다가 다진 양파를 넣어줍니다.
양파가 노릇노릇해지면
종이컵 기준 우유 한 컵을 넣어줍니다.
토마토소스도 반 컵 넣어줄게요.
4 숟가락 정도 됩니다.
벌써 로제 소스 색깔 나오죠?
고추장 반 숟가락도 넣어줍니다.
그럼 확실히 더 매콤해지고
칼칼해져서 맛있어요.
그렇다고 맵지는 않아요.
확실히 우유랑 토마토소스를
넣었을 때보다는 색이 진해졌죠?
이제 치즈 한 장을 넣어줍니다.
안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꾸덕하게 먹고 싶어서 한 장 넣었어요.
잘 섞어주다가 밥 한 공기 넣어줍니다.
크래미 3개도 같이 넣어줍니다.
소스가 졸아들 때까지 볶아주세요.
꾸덕꾸덕해지면 남은 크래미 올려서
데코 해줍니다.
집에 있어서 파슬리도 같이 뿌려줬어요.
로제 소스를 사지 않아도 우유와 토마토소스,
고추장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로제 소스를
만들 수 있어요.
확실히 크래미를 넣으니까 정말 맛있더라고요.
크래미는 5개 넣어도 될 것 같아요.
치즈도 넣으니 맛있었어요.
후추나 소금을 따로 안 넣어도 고추장이랑
치즈를 넣으니 간은 딱 맞더라고요.
드셔 보시고 입맛에 따라 후추나 소금 넣으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한 끼 하기 좋아요.
손님 대접용으로도 좋고 색다르게
드셔 보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로 돌아올게요.
그럼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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