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메뉴는 계란말이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계란말이를 올렸었는데
그때는 파나 당근 이런 거 하나도 안 넣고
오로지 계란만으로 만든 계란말이였어요.
이번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해서 파를 넣어서
계란말이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계란만 넣은 계란말이도 맛있지만 파를 넣으니
좀 더 맛있고 건강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그럼 바로 재료소개부터 들어가 볼게요~
우선 재료는
계란
소금
파만 있으면 됩니다.
초간단하죠?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계란 3개에 파는 반대의 반을 써주세요.
위 사진에는 위, 아래 두 개가 있는데
한 개만 있으면 됩니다.
저거 다 쓰면 많더라고요.
파가 너무 많으면 말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넣으셔도 됩니다.
파가 너무 많아서 계란 4개를 썼어요.
여러분들도 파가 너무 많다 싶으면
계란 양을 늘려주시면 됩니다.
파를 반을 갈라서 잘게 송송 썰어주세요.
계란을 풀어서 잘 섞어줍니다.
소금도 톡톡 넣어주세요.
파를 넣어 잘 섞어줍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줍니다.
계란물을 넣어줍니다.
약불로 구워주세요.
겉이 익어가면 끝부분을
살살 말아 주시면 됩니다.
다 말면 남은 계란물을 부어줍니다.
저 경계가 붙어야 이어서 말아져요.
다시 말아줍니다.
계란물이 많으면 프라이팬을 기울여서
계란물을 위쪽으로 보내주시고 말아 주시면 됩니다.
계속 반복해 주세요.
계란을 4개 넣으니 점점 두툼해지네요.
다 말면 이제 노릇노릇하게 익혀줄게요.
계란말이를 눌러가면서
앞, 뒤, 위, 아래 골고루 익혀줍니다.
위아래는 안 하셔도 됩니다.
계란말이가 완성됐어요.
그냥도 맛있어 보였지만 노릇노릇하게 익히니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계란말이를 도마에 올려 식혀줍니다.
식혀서 자르면 더 잘 잘려요.
계란말이는 도시락반찬으로 단골손님이죠.
그만큼 정말 간단한데 계란만 넣어서
먹었을 때도 맛있었지만 확실히 내용물이
더 많이 들어가니 더 맛있네요.
당근도 넣어봤는데 당근은 잘게 잘게
다지듯이 자르셔야 씹히지가 않아요.
파와 당근을 넣으실 경우 파와 당근 양을
더 작게 해주셔야 합니다.
두툼한 계란말이가 완성됐어요.
불만 약불로 해서 천천히 구워주시면
누구나 초간단하게 계란말이를 만드실 수 있어요.
다들 맛있게 계란말이 만드셔서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다음에 또 초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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