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메뉴는 간장당면볶음입니다.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찜닭을 먹을 정도로 찜닭을 좋아하는데
찜닭에 들어있는 당면을 너무 좋아하거든요.
찜닭 먹을 때 당면부터 먹는 사람인데
당면만 먹고 싶을 때도 있어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우선 재료는
옛날 납작 당면
진간장
올리고당
설탕
다진 마늘
입니다.
너무 간단하죠?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우선 납작 당면을 불려줄게요.
납작 당면이 생각보다
불리기가 힘들더라고요.
항상 찬물에 불리니 먹을 때
안 익어서 질겅질겅 먹을 때도 많았는데
이제야 방법을 찾아냈어요.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불려주시면 됩니다.
당면은 한 줌정도 사용했어요.
30분 지나면 이렇게 물렁물렁해져 있어요.
양념장은
진간장 4 숟가락
올리고당 1.5~2 숟가락
설탕 0.5 숟가락
다진 마늘 0.5 숟가락
넣어서 잘 섞어주시면 됩니다.
3숟가락 넣으니 싱겁고
5숟가락 넣으니 짜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4숟가락이 딱 좋았는데
여러분들은 드셔보시고 조절하시면 됩니다.
저는 올리고당 말고 알룰로스를 사용했어요.
끓는 물에 당면을 넣고 6분 정도 끓여주세요.
체에 밭쳐서 찬물에 헹궈주세요.
냄비에 당면과 양념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자작할 때까지 끓이면 완성입니다.
완성이에요.
드디어 소원성취했네요.
간도 딱 적당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이제 마음껏 원하는 만큼 당면 삶아서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저처럼 찜닭 속 당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그럼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다음에 또 초간단하고
맛있는 메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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