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어트를 위한 포스팅이에요. 화사님의 두부 유부초밥이 유명하더라고요. 보면서 저건 따라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바로 재료들을 사 왔습니다. 저는 다이어트할 때 살이 확 빠지진 않아도 맛있게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하는 편이에요. 사실 유부가 튀긴 거라 칼로리가 엄청 낮아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밥을 넣어먹는 것보다는 두부를 넣어 단백질 보충하는 게 더 건강하긴 하죠. 그리고 두부는 다이어트에 최고인 식품이고 맛있으니 건강하면서 맛있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럼 바로 두부 유부초밥을 만들러 가볼까요?
재료는 간단합니다. 유부초밥과 두부만 있으면 됩니다. 바로 시작해볼게요.
유부초밥에 들어있는 소스와 조미 볶음은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서 저는 사용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넣어 만들면 더욱 맛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두부 한 모를 준비해줍니다. 칼로리가 85kcal밖에 안되네요. 저는 두부를 너무 좋아하는데 건강하면서 맛있기까지 하다니 너무 좋네요. 심지어 저는 단백질이 좀 부족한 편이라 좋아하는 두부로 쉽게 보충할 수 있으니 저에게는 더욱 좋은 식품이네요.
두부는 물에 한 번 씻어줍니다. 찌개 두부나 부침두부 둘 다 사용해봤는데 별로 식감에는 큰 차이는 없더라고요.
그리고 두부가 수분이 가득해서 그대로 유부에 넣으면 물이 가득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기름을 두르지 않고 프라이팬에 볶아서 수분을 날려주세요. 프라이팬에 볶아도 수분이 나오긴 하더라고요.
그다음은 유부를 준비해줍니다. 개봉해서 안에 있는 물을 쫙 짜줍니다.
그냥 먹어도 되는데 저는 조금 더 건강하게 먹기 위해 뜨거운 물로 한 번 기름기를 빼줬어요.
물기를 쫙 빼줍니다.
유부가 잘 찢어지니 조심히 열어서 두부를 넣어줍니다.
이렇게만 먹어도 충분히 다이어트지만 나머지는 저녁에 먹으려고 반 정도만 먹었어요. 이렇게 먹으니까 맛있긴 한데 나트륨을 제거해서 그런지 맛이 좀 심심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있는 대패를 구워서 같이 먹었어요.
대패를 올려먹으니까 초밥처럼 너무 맛있더라고요. 소스나 조미 볶음을 빼서 맛이 좀 심심하긴 했지만 넣어먹으면 더 맛있는 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다이어트 음식은 대부분 샐러드라서 오래 지속하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맛있기도 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찾은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간단하고 쉬운 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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