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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더운 여름 간단하게 먹기 좋은 묵사발

by gustbffod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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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너무 간단한 요리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여름용 음식으로 왔어요. 

요즘 날이 너무 더워서 몸에 힘도 없고 축축 처지는데 불 앞에서 요리하면 너무 힘들잖아요?

더운 날씨에는 되도록이면 불 앞에서 요리 안 하고 시원하게 있는 게 최고죠.

 

거기에 딱인 음식인 바로 묵사발입니다. 

너무 간단한 재료로 금방 만들 수 있어요.

재료는 도토리묵, 김치, 오이, 냉면육수, 진간장이면 됩니다. 

오늘도 너무 간단하죠?

우선 도토리묵을 잘라줍니다. 

350g 한 개 썼는데 많이 드시는 분이라면 혼자 다 드실 것 같고

적게 드시는 분들이라면 두 사람 정도 드실 양이예요. 

먹기 좋게 잘라준 뒤 뜨거운 물에 데쳐줄게요. 

뜨거운 물에 잠시 데쳐주면 쓴 맛이 없어진다고 하더라고요. 

뜨거운 물에 2분 정도 담가 두거나 끓는 물에 데쳐주면 됩니다. 

 

그러고 나서는 찬 물에 두 번 정도 헹궈줍니다.

그러면 묵이 훨씬 탱글탱글 해지고 쓴맛은 줄어들어요. 

김치도 송송 잘라줄게요. 

김치볶음밥 만들 때처럼 잘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찬물로 헹군 묵 위에 김치를 올려주고 오이도 잘게 잘라서 올려줍니다. 

냉면 육수를 넣어주고 진간장 반 숟갈 넣어줍니다.

 

진간장 양은 육수와 묵 양, 김치 양에 따라 조절하시면 됩니다.

제가 넣은 진간장 반 숟갈을 묵을 반으로 나누고 육수도 얼려져서

다 못 넣은 거에 대한 맞춘 양이거든요. 

 

그래서 육수를 하나 다 쓰시거나 묵 양이 다르거나 김치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우선 간은 진간장 반 숟갈 먼저 넣으시고 심심하면 더 넣는 식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여름에 먹기 좋은 음식인 묵사발 너무 추천드립니다.

너무 간단하고 따라 하기 쉬운 음식인 만큼 다들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럼 오늘도 방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간단하고 쉬운 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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